1990년 8월에 설립한 대영상사는 창립초기 유통업을 시작, 설립한 지 3년 후부터 플라스틱 사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주방용품을 비롯 욕실용품, 청소용품 등의 각종 생활용품을 개발, 선보이고 있는 대영상사가 직접 생산하고 있는 품목은 물병, 수저케이스, 밀폐용기, 샤베트용기, 분무기, 채칼 등, 이중 채칼, 용기 등이다.

대영상사가 5년 전 출시한 베스트(BEST-ONE) 채칼은 조절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채가 얇아지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채가 굵어져 5년전 출시해 미국, 일본 등에 수출, 호응을 얻고 있는 대영상사의 채칼은 베스트원(BEST-ONE) 이라는 이름으로 생산, 선보이고 있다.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 특화한 제품로 조절나사를 돌려 채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채의 굵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시계방향으로돌리면 바닥이 올라가면서 채가 엷아지고 다시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바닥이 내려가 채가 굵어 진다. 칼날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 보다 힘을 덜들여 채를 썰 수 있으며 칼날의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연마한 것으로 절삭력이 좋다.

대영상사는 경기도 양주군에 소재한 자체공장에서 제품을 생산, 최대 가동시 10만 개까지 채칼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관리는 생산 공장마다 체크해 다음 단계로 넘기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제품 포장 시 100% 전수검사를 해 불량품 발생을 막고 있다. 또한 금형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품질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제품은 대형 할인 마트로 내보내거나 일부 품목은 유명 백화점이나 재래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판 주문에도 성심껏 응하고 있는 대영상사는 5백개 정도의 물량이면, 주문자가 원하는 상호나 로고를 실크 인쇄하거나 에폭시 처리를 해주고 있다. 이때 주문 후 납품까지는 5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대영상사가 선보이고 있는 물병은 15가지로 0.2L~2L용량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용량이나 디자인에 따라 물병의 용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냉장고용과 도시락용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PP나 PE를 사용한 일반 물병과 달리 대영상사는 모든 물병을 아기들의 젖병 소재로 쓰이는 PC를 사용하고 있다. 제품의 내열온도는 120℃, 내냉온도는 -30℃ 정도며 뜨거운 물에 넣고 삶아도 아무런 변형이 없기 때문에 소독을 할 수 있어 위생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방 끓인 뜨거운 물도 식힐 필요 없이 물병에 담아놓을 수 있어 간편하고 얼려도 깨질 염려가 없으므로 얼렸다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편리하다.

15가지 물병 중 냉장고용 물병은 모두 8가지로 0.7L ~ 2L용량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춰 놓고 있다. 냉장고용 물병을 제작할 때는 물이 세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병이 냉장고 물병수납 칸에 넣고 꺼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대영상사는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제작하고 있다.

물병의 월 최대 생산량은 10만 개 정도로 한달에 3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유통은 직접하기도 하지만 주로 중간 밴더를 통해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으로 내보내고 있으며 판촉물, 기념품 등의 특판 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다. 특판의 경우 수량에 관계없이 주문에 응하고 있으며 제품의 색상변경이나 인쇄 등을 원할 경우 주문자와 의견 절충을 거쳐 원하는 대로 제작해 주고 있다. 인쇄는 전시인쇄나 금박인쇄, 스티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제품의 납기일은 1천개 주문 시 약 7일 소요된다.

대영상사는 물병을 만들때 PP나 PE보다 4.5배 정도 비싼 고급원료를 사용, 원료비나 인건비를 감안한다면 4배 이상은 되야 하지만 실제 가격 차이는 2배 안밖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PP나 PE등의 물병을 선호 생활수준이 높아감에 따라 당연스레 고급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찾게 된다는 신념에서 대영상사는 앞으로 현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